일의 감각 – 조수용
『일의 감각』은 카카오 브랜드를 총괄했던 조수용 작가가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담아, 단순히 일하는 행위를 넘어 ‘감각’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그는 디자인, 브랜딩,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쌓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특별함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감각을 갈고닦는 과정을 제시합니다.
섬세한 관찰, 특별한 이야기의 시작
조수용은 어린 시절부터 주변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사유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그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 그 이면에 숨겨진 맥락과 의미를 파악하려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그가 광고 회사를 거쳐 디자인 회사를 설립하고, 다시 카카오에서 브랜드를 총괄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일의 감각』에는 그가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됩니다. 예를 들어, 그는 해외여행 중 우연히 들른 작은 호텔에서 영감을 받아, 획일적인 호텔 디자인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부티크 호텔’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국내에 소개했습니다. 또한, 그는 카카오 택시를 기획하면서 단순한 택시 호출 앱이 아닌, 이용자들의 이동 경험을 혁신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브랜딩, 단순한 포장을 넘어선 가치 창조
조수용은 브랜딩을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포장하는 행위로 보지 않습니다. 그는 브랜딩을 통해 기업의 철학과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고객과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좋은 브랜드는 단순히 예쁜 디자인이나 멋진 슬로건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데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카카오 브랜드를 총괄하면서, ‘국민 메신저’라는 이미지를 넘어 ‘일상 속에서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카카오톡, 카카오 택시,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고, 동시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습니다.
감각을 깨우는 끊임없는 노력
조수용은 『일의 감각』을 통해, 누구나 자신만의 감각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려는 적극적인 자세,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호기심,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용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이 감각을 키우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독자들에게 주변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며, 여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각을 키울 것을 권합니다. 그는 감각은 마치 근육과 같아서, 꾸준히 단련하고 사용해야 더욱 발전한다고 강조합니다.
마무리하며
『일의 감각』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조수용 작가의 삶의 철학과 경험이 녹아있는 에세이입니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특별함을 발견하는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감각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더욱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일의 감각』을 통해 당신도 일과 삶 속에서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