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축소경제 사회로의 전환 – 한국경제연구원 외 지음

인구 절벽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대한민국의 현실은 암울하다.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초저출산과 초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우리는 ‘인구 절벽’이라는 미증유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과연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 한국경제연구원에서 발행한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함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사라지는 아이들, 늙어가는 대한민국: 인구 위기의 현주소
책은 먼저 대한민국이 처한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짚어낸다. 전 세계적으로 저출산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한국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급격한 출산율 저하는 경제 성장률 둔화, 노동력 부족, 소비 감소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며, 2060년에는 경제 시계가 거꾸로 가는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던진다.
그렇다면 인구 감소에도 성장을 멈추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책은 인구 감소가 가져올 청구서에 대비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축소경제 시대의 생존 전략: 변화하는 삶의 방식
인구 감소는 우리의 삶의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온다. 전통적인 가족 형태는 붕괴하고 새로운 가족 형태가 등장하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도 변화하고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더욱 중요해지고, 고령 근로자들의 역할도 확대될 것이다.
책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유연근무,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 등 생산성 재설계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주거 형태의 변화, 노후 준비의 필요성, 자산 관리의 중요성 등 축소경제 시대에 우리가 마주하게 될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제시한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다: 경제적 가능성의 모색
인구 감소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책은 고성장 시대에 외면받았던 틈새시장을 발굴하고, 실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아이 수가 줄어들어도 교육 시장은 여전히 팽창할 것이며, 소수의 고객을 영원한 고객으로 만드는 전략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기업들은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며, 해외 기업들의 성공적인 대응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정부와 기업의 협력: 미래를 위한 설계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책은 인구 감소로 인해 도시 집중 현상이 심화될 것이며, 정부는 기업의 역할과 지원을 통해 인구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누구도 낙오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은 함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무리하며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는 인구 절벽이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위기를 극복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이다. 이 책은 그 여정에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