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툰 과학자들 1
과학은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세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김재훈 작가의 "사이언스툰 과학자들 1"은 이러한 과학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2500년이라는 방대한 시간을 아우르며, 과학사 속 주요 인물들과 핵심 이론들을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흥미진진한 과학사 이야기 속으로

책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시작하여 근대 과학의 발전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흐름을 따라갑니다. 단순히 연대기 순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시대별 주요 과학자들의 삶과 업적, 그리고 그들이 마주했던 사회적 배경까지 흥미롭게 엮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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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주장하며, 경험과 관찰을 통해 자연 현상을 설명하려 했습니다. 그는 일식을 예측하고 기하학적 원리를 발견하는 등, 과학적 사고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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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 ‘세상의 모든 것은 수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었던 피타고라스는 수학과 음악,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업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피타고라스 정리는 오늘날까지 널리 사용되는 중요한 수학적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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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고대 그리스 철학의 집대성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논리학, 윤리학, 정치학뿐만 아니라 자연과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자연관은 중세 시대까지 유럽 사회를 지배하며 과학 발전에 제약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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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 천동설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대에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는 당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주장은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요하네스 케플러 등에 의해 뒷받침되며 과학 혁명의 불을 지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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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갈릴레이: 망원경을 통해 천체를 관측하며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확신한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종교 재판에 회부되는 등 탄압을 받았지만, 실험과 관찰을 중시하는 근대 과학 방법론의 기초를 확립했습니다.
이 외에도 아르키메데스, 에라토스테네스, 뉴턴, 라부아지에 등 수많은 과학자들이 등장하여, 그들의 삶과 업적을 통해 과학의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만화 형식을 통해 어려운 과학 이론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과학자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하여 더욱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외우지 않아도 개념이 잡히는 과학 이야기

"사이언스툰 과학자들 1"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려운 과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점입니다. 딱딱한 이론 설명 대신, 만화적 상상력과 유머를 활용하여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과학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피타고라스 정리를 설명할 때에는 피타고라스가 직접 등장하여 직각삼각형을 그리고 빗변의 제곱이 나머지 두 변의 제곱의 합과 같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각 과학자들의 업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각색하여 독자들이 과학사를 더욱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학적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질문과 실험,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마무리하며
"사이언스툰 과학자들 1"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과학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훌륭한 입문서입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과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성인들에게도 추천하며, 이 책을 통해 과학이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깨닫고, 과학적 사고방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학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