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섦과 공존: AI 시대, 인간적인 사유와 연대의 중요성을 탐구하다
김태원 저자의 "낯섦과 공존"은 AI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는 시대에 우리가 던져야 할 근본적인 질문들을 제시하고,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를 통해 AI와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구글과 이노레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인문,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AI 시대에 필요한 다섯 가지 중요한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변곡점의 시대, 우리에게 던져진 질문들
책은 ‘변곡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생성형 AI의 등장은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이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변곡점에서 우리가 던져야 할 ‘좋은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변화는 피할 수 없지만,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기술을 넘어 문화를 이해하는 시각
두 번째 수업에서는 기술이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문화’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기술은 문제 해결 방식을 재정의하고 창의력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술 자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기술이 사회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저자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
세 번째 수업에서는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서로 다른 분야, 문화, 관점의 경계를 넘나들 때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거대 기업이 변화에 둔감한 이유를 분석하고, 〈뉴욕타임스〉와 같은 전통적인 미디어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성공적으로 변화한 사례를 소개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시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삶에서 우러나오는 영감의 가치
네 번째 수업에서는 기술의 시대에도 ‘서사’의 가치가 여전히 유효함을 이야기합니다. 개인의 경험과 이야기는 기술로는 대체할 수 없는 영감의 원천이 됩니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갈 것을 제안합니다.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열정을 잃지 않았던 그의 삶을 조명합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서 미래를 조망하다
다섯 번째 수업에서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리고, 동시에 인간적인 연대를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기술은 우리 곁에 있는 큰 ‘거인’이지만, 진정으로 우리를 성장시키는 것은 서로에게 ‘거인’이 되어주는 인간적인 관계입니다. 저자는 성장형 마인드셋과 공감 능력을 통해 질투와 경쟁심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갈 것을 제안합니다.
마무리하며
"낯섦과 공존"은 AI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의 속도에 압도되지 않고, 인간 고유의 가치와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끊임없이 ‘좋은 질문’을 던지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