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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문장들 : 단단하게 나를 지키며 품격 있는 어른으로 산다는 것 – 조윤제 지음

다산의 문장들 : 단단하게 나를 지키며 품격 있는 어른으로 산다는 것

다산의 문장들 : 단단하게 나를 지키며 품격 있는 어른으로 산다는 것

다산의 문장들 : 단단하게 나를 지키며 품격 있는 어른으로 산다는 것

다산 정약용의 지혜를 담은 『다산의 문장들』: 삶의 길을 밝히는 93가지 성찰

조윤제 작가의 『다산의 문장들』은 18년 유배 생활 속에서도 500권이 넘는 저술을 남긴 다산 정약용의 글 속에서 삶, 배움, 고난, 성찰, 관계, 그리고 세상에 대한 깊이 있는 지혜 93가지를 뽑아 현대인의 언어로 풀어낸 책입니다. 이 책은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흔들림 없는 소명과 어른의 품격을 보여주며 삶의 버팀목이자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다산의 문장들은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우리에게 깊은 울림과 깨달음을 선사합니다.

배움에 관하여: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실천의 중요성

다산은 배움에 있어 올바른 뜻과 바른 마음으로 채우고 쓰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는 스스로 타협하지 않고 바른 길을 걸으며, 주막집 노파에게서도 깨달음을 얻는 열린 자세를 보여줍니다. 폐허를 사색의 공간으로 삼고, 권위에 맹종하지 않으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배움을 완성해나가는 그의 모습은 우리에게 깊은 영감을 줍니다. 다산은 학문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끊임없이 정진하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또한, 함부로 가르치려 하지 않고, 겉치레에 그치는 가르침을 경계하며, 배움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혜안을 제시합니다. 독서를 인간의 의무로 여기고,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법을 통해 진정한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고난에 관하여: 역경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의 강인함

다산은 유배라는 혹독한 고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갔습니다. 그는 중병의 고통 속에서도 마음을 잃지 않고, 곤욕을 괴로워하기보다 극복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낭중지추와 같이 때를 기다리며, 막다른 길에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은 고난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게 합니다. 다산은 고난을 벗어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고난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시 짓기의 어려움에서 삶의 본질을 발견하고, 쓸쓸한 가을바람 뒤에 불어오는 겨울 추위처럼, 인생의 어려움은 끊임없이 반복된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고난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줍니다. 금수에게는 없지만 인간에게는 있는 ‘극복 의지’를 통해 고난을 이겨내는 힘을 길러야 함을 역설합니다.

인생에 관하여: 삶의 의미를 찾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기

다산은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를 강조하며,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라고 조언합니다. 그는 돈이 없으면 연못을 파서 물고기를 기르는 것처럼, 주어진 환경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복을 구하기보다 복을 짓는 사람이 되라고 말합니다. 다산은 중앙을 얻었으면 어디를 가도 중국 아니겠냐는 말처럼, 중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라고 격려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다섯 가지 방법을 제시하며, 부를 좇기보다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는 삶을 살라고 조언합니다. 그는 소리를 내는 이유를 분명히 하고, 모든 것은 극에 달하면 되돌아간다는 이치를 깨달아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라고 당부합니다. 인상을 바꾸고 싶으면 행실을 똑바로 하라는 말처럼, 내면의 아름다움이 외면으로 드러나도록 노력하며, 이름에 걸맞게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스스로 게을러져 근본을 잃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근검절약하는 삶을 통해 군자의 품격을 유지하라고 조언합니다.

성찰에 관하여: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의 기회로 삼기

다산은 사의재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끊임없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예순의 나이에 묘지명을 직접 쓰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두고두고 부끄러운 일은 없는지 반성했습니다. 글에 집착하는 자신의 욕심을 성찰하고, 신중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절제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했습니다. 다산은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하며, 천하에 ‘나’보다 더 잃기 쉬운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끊임없이 자신을 경계했습니다. 자신의 단점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통해 진정한 자기 성찰의 의미를 보여주고, 나이에 합당한 존재인지 끊임없이 자문하며 성숙한 삶을 살고자 노력했습니다. 선을 따르기는 산을 오르듯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우리의 마음 안에 있는 허다한 병통을 다스리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뉘우쳐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반성하는 자세를 통해 더욱 나은 사람으로 성장해나가라고 조언합니다.

관계에 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소통하고 지혜롭게 관계 맺기

다산은 깊은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 전해진다고 믿으며, 진실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조화를 이루되 동화되지 않는 관계를 추구하며, 지나친 칭찬을 주고받는 관계를 경계했습니다. 해야 할 말은 반드시 하는 용기를 가지고, 덕으로 사귄 벗은 쉽게 멀어지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관계를 맺었습니다. 총애를 얻기보다 존경을 쌓는 관계를 추구하며, 황금을 다 써도 사람 설득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온화한 감정이 온화한 관계를 부른다는 것을 깨닫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며, 절대 가까이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을 구분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잘 빚은 옹기그릇도 작은 구멍 하나에 쓸모가 없어지듯이, 작은 결점이라도 간과하지 않고 관계를 관리해야 하며, 상대의 잘못을 꼬집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이해와 포용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다른 사람과 마음을 같이하는 공감 능력을 키우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세상에 관하여: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고 정의를 실현하기

다산은 세상에 악을 끼치는 위정자들을 비판하며 사회의 부조리에 맞섰습니다. 그는 부용당을 통해 인재를 살피고, 귀족 자제들의 열등한 정신 상태를 지적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나라의 품격은 사람들의 말과 글에서 드러난다는 것을 강조하며 언어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중국과 오랑캐를 구분하는 기준은 문화와 예의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목민심서’를 통해 백성을 다스리는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재물로 산 덕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하늘이 인재를 낸 뜻을 헤아려 사회에 봉사하고, 나라의 지도자는 백성과 함께 즐거워해야 한다는 여민동락의 정신을 실천해야 합니다. 자식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은 재물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은근히 사회를 망치는 나쁜 유형의 사람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배운 것을 잘못된 수단으로 쓰는 야바위꾼들을 비판하며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진정한 선행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재물을 비밀리에 숨겨두는 법보다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마무리하며

『다산의 문장들』은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지혜의 보고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다산의 문장들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며,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하는 다산의 지혜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깊은 영감과 깨달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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