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대한민국 : 파국에서 도약으로, 한국 사회 대전환을 위한 11가지 제언 – 김경일, 김현철, 마강래 [외] 지음

리부트 대한민국: 11명의 전문가가 진단하는 위기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로드맵
2025년 출간된 **"리부트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외교, AI, 의료, 교육, 인구, 기후, 지방소멸,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이 한국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문제점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과 희망을 전달합니다.
멈춰버린 대한민국, 리부트가 필요한 이유
책은 프롤로그에서 대한민국이 멈춘 ‘157분’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치적 불신, 사회적 갈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저자들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 시스템과 사회 전반을 ‘리부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낡은 관행과 제도를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관과 비전을 공유하며, 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
각 장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국 사회의 주요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 정치: 박원호 교수는 한국 정치의 실종과 공동체 의식 약화를 지적하며, 정치 개혁과 시민 참여를 통해 공동체를 재건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합의제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치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 경제: 이광수 대표는 부동산 중심의 경제 구조를 비판하며, 주식 시장으로 자금 흐름을 전환하여 경제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투자 문화 확산과 금융 시장 선진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외교: 최종건 교수는 동맹 중심의 외교에서 벗어나, 다자주의 외교를 통해 국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능동적인 외교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AI: 최재붕 교수는 글로벌 AI 전쟁 시대에 한국이 가진 경쟁력을 분석하고, AI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의료: 조동찬 교수는 의정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한국 의료 시스템의 미래를 위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의료 전달 체계 개선과 공공 의료 강화, 의료 인력 양성 등 의료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교육: 조병영 교수와 김현철 교수는 각각 가짜 뉴스 문제와 교육 불평등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과 교육 기회 균등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기후: 조천호 전 원장은 기후 변화에 대한 늦장 대응이 한국 경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경고하며,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 구축 등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합니다.
- 인구: 이철희 교수는 인구 감소를 사회 재건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생산성 향상과 사회 시스템 혁신을 통해 인구 감소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지방소멸: 마강래 교수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도시 압축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거점 도시 육성과 스마트 시티 구축을 통해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심리: 김경일 교수는 계엄 사태 이후 우리 사회에 남은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사회적 신뢰 회복과 소통 강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마무리하며
"리부트 대한민국"은 한국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11명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분야의 진단과 해법은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과 희망을 선사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덮어두는 책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논의를 촉발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