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세우는 인재 전략 : 고령화 시대, 성장과 생존 사이 HR
다시 세우는 인재 전략 : 고령화 시대, 성장과 생존 사이 HR

다시 세우는 인재 전략 : 고령화 시대, 성장과 생존 사이 HR – 고광모, 이종표 지음

다시 세우는 인재 전략 : 고령화 시대, 성장과 생존 사이 HR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 시대, 리더십의 미래를 말하다: '다시 세우는 인재 전략'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기업과 조직은 전에 없던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급격한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은 기존의 인재 전략과 리더십 패러다임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합니다. 고광모, 이종표 저자의 ‘다시 세우는 인재 전략’은 이러한 현실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미래 지향적인 리더십 선발 및 개발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연공 중심 인사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하며, 과학적 검증 기반의 평가 센터(AC)와 개발 센터(DC) 활용을 핵심 대안으로 내세웁니다.

핵심 문제 진단: 왜 인재 전략을 재정비해야 하는가?

이 책은 우리가 당면한 현실을 깊이 파고들며 인재 전략 재정비의 시급성을 강조합니다. ‘세상은 늙어 갑니다’ 장에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고도성장기에 효과적이었던 연공주의가 이제는 발목을 잡는 제도가 되었음을 지적합니다. 누구나 승진하던 시대는 끝나고, 직위, 직급, 직책의 개념을 명확히 구분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구성원에게 적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고령화는 세대 갈등을 낳습니다’ 장에서는 이미 우리 회사에 5세대가 함께 일하며 가치관의 충돌이 불가피함을 설명합니다. 나이 많음을 자랑하거나 과거의 리더십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젊은 꼰대’ 현상까지 발생시키는 작금의 상황은 ‘게임의 룰’을 바꿔야 할 때임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왜 잘못된 리더가 승진하고, 더 이상 그들의 행동에 대해 참지 않는 시대가 되었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새로운 리더십 패러다임: 문제점 분석과 해결책

책은 현재 리더십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리더는 하기 싫고 리더를 시켜주기도 싫고’ 장에서는 리더가 되기를 꺼리는 ‘언보싱(Unbossing)’ 현상을 다룹니다. 평평하고 애자일한 조직 운영이 대두되면서 관리직 역할의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며, 이에 잘못 대응할 경우 리더십 붕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에는 리더가 필요하며, 언보싱을 적절하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리더로 버티다 점점 더 지쳐갑니다’ 장에서는 리더들이 겪는 번아웃 현상에 주목합니다. 리더가 지치면 조직 전체가 지쳐가는 악순환이 발생하며, 지쳐가는 리더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세상은 연결되는데 리더는 자기 영역에 갇혀 있네요’ 장에서는 사일로 현상(부서 간 장벽)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조직이 커지고 기능이 세분화될수록 심화되는 사일로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극복되어야 할 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자고나면 세상은 변하고 적응은 힘들고’ 장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가져오는 불안감 속에서 리더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기존 리더십 교육의 한계를 넘어 리더에게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를 탐구합니다.

미래 지향적 리더십을 위한 구체적 해법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합니다. ‘고령화 시대에 리더를 어떻게 준비하고 선발할까요’ 장에서는 인재 파이프라인을 선발에서 승계까지 아우르도록 재설계하고, 승진 개념을 ‘보상’이 아닌 ‘선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기존 리더 선발 방식의 한계를 진단하며, 객관적인 정보와 최적의 평가 방법 조합을 통한 인재 선발 및 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특히 ‘미래 지향적 리더십을 위해 평가 센터(AC) 및 개발 센터(DC)를 전략적으로 활용합시다’ 장에서는 이 책의 핵심 해법인 AC와 DC의 전략적 활용 방안을 상세히 제시합니다. 역량 개발센터 프로세스와 사후 점검 과정은 물론, AC와 DC가 리더십 개발 교육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고 현재 더욱 필요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리더는 왜 자기를 알아야 할까요’ 장에서는 리더십이 이론적인 유형의 모방이 아닌 ‘자아의 발현’임을 강조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건강하게 변화시키고 존중하는 ‘자기 인식’의 중요성을 부각합니다. 리더십은 결국 자아와 자아의 만남에서 완성된다는 메시지는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마무리하며

‘다시 세우는 인재 전략’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리더십과 인재 전략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명쾌한 통찰과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합니다. 고령화, 세대 갈등, 언보싱, 번아웃, 사일로 현상, 디지털 전환이라는 복합적인 문제들을 분석하고, 평가 센터(AC)와 개발 센터(DC)라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도구를 활용하여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그려줍니다. 이 책은 현명한 리더십을 갈망하는 경영자와 HR 담당자,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리더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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