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 현장에서 뛰는 여러분, 혹시 ‘회계’와 ‘행정’이라는 단어 앞에서 한숨부터 나오지는 않으신가요? 기관의 신뢰를 세우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이 분야를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것이 현실입니다. 매년 바뀌는 법령과 지침, 규정, 매뉴얼이 뒤죽박죽 섞여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하고, 두꺼운 지침서와 법전을 아무리 읽어도 도통 이해되지 않는 말들로 가득해 답답함을 느끼셨을 겁니다. 분명 한글인데 왜 해석이 안 되는 걸까, 필요한 정보는 왜 이렇게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을까 하는 고민에 밤잠 설치는 사회복지사들이 많을 것입니다.
사회복지 현장의 고질적인 고민, 회계·행정
사회복지 현장은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전문적인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정확한 행정 및 회계 처리가 필수적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필수 업무가 많은 사회복지사에게는 거대한 산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회계와 행정은 단순한 서류 업무를 넘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담보하며, 궁극적으로는 클라이언트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기반이 됩니다. 그러나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은 이러한 중요한 업무 앞에서 고립감과 막막함을 자주 느낍니다. 매년 개정되는 법규를 따라가기도 벅차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두꺼운 책과 복잡한 용어의 지침서는 그저 멀게만 느껴지고, 동료들과 정보를 나누려 해도 각자의 업무 부담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 반복됩니다.
막막함을 넘어, 실무 현장의 빛이 되어줄 책
이러한 사회복지 현장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수년간 회계·행정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온 사회복지사들입니다. 이 책 『사회복지사여, 회계하라!』는 짧게는 4년에서 길게는 24년 동안 현장에서 행정과 회계 업무를 도맡아 온 김수경, 유현서, 이봉선, 최유민, 한수현 다섯 명의 사회복지사가 그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한데 모아 탄생시킨 결과물입니다. 이들은 처음 회계·행정 업무를 시작할 때 느꼈던 막막함과 외로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단순히 법령이나 지침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 책은 현장에서 실제로 부딪히며 체득한 업무 노하우와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아낌없이 담아, 회계·행정 업무를 잘하고 싶은 사회복지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저자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노하우와 조언
『사회복지사여, 회계하라!』는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습니다. 저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회계와 행정 업무가 얼마나 복잡하고 미묘한 지점들을 안고 있는지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복잡한 법령과 지침을 사회복지 현장의 언어로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어, 독자들이 ‘한글인데 이해가 안 되는’ 난감함을 느끼지 않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예산 편성부터 결산까지의 전 과정, 각종 증빙 서류 처리 방법, 외부 감사 대비 요령, 인사·노무 관리의 핵심 원칙 등 사회복지사가 알아야 할 필수적인 행정·회계 지식들을 실무적인 관점에서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특히, 저자들이 직접 겪었던 실패 사례와 그를 극복하는 과정, 그리고 성공적인 업무 처리 팁들은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막연하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업무들이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되면서 독자들은 마치 옆에서 선배 사회복지사가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업무 매뉴얼에 없는 미묘한 판단 기준, 상황별 대처 요령, 그리고 미처 생각지 못했던 숨은 팁까지 아낌없이 공개하여, 독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으며, 업무 부담을 덜고 본연의 복지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연대
이 책의 저자들에게는 공통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부딪히고 넘어지고 일어서면서 배우고 터득한 자신들의 업무 비결을 다른 사회복지사들에게 기꺼이 알려주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특히, 아직 업무가 서툰 후배 사회복지사들이 자신들이 겪었던 외로움과 힘든 과정을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진심이 이 책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저자들은 “우리가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는 단순히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어려움에 처한 동료 사회복지사들에게 정서적인 지지와 연대감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경험 많은 선배들의 지혜와 응원 속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회계·행정 업무에서 예상치 못한 매력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이를 자신의 전문성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업무 가이드가 아니라, 사회복지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사회복지사여, 회계하라!』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회계·행정 업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사를 위한 필독서입니다. 막막함과 혼란 속에서 헤매고 있었다면, 이 책이 제시하는 명쾌한 해답과 따뜻한 조언이 여러분의 길을 밝혀줄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다섯 명의 베테랑 사회복지사가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회계·행정 업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