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적 야망의 종말, 선한 야망 ‘모럴 앰비션’으로 세상을 바꾸다 – 뤼트허르 브레흐만 신간
“인생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보내는 날카롭고 뜨거운 독촉장”
- 팀 하포드|경제학자, 《경제학 콘서트》 저자
우리는 지금 어떤 시대를 살고 있을까요? 스마트폰 화면 속 작은 광고 클릭률을 높이기 위해 인류 최고 지성들이 머리를 맞대는 세상, 개인의 성공과 안락한 삶을 쫓는 것이 당연시되는 현실. 이 속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할까요? 인간의 선한 본성을 일깨웠던 《휴먼카인드》의 저자, 뤼트허르 브레흐만이 더욱 날카롭고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며 신작 《모럴 앰비션 (이기적 야망의 종말)》로 돌아왔습니다. 차가운 냉소와 무한 경쟁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 그는 우리에게 ‘선한 야망(Moral Ambition)’이라는 새로운 성공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인간 본성에 대한 대담한 질문, 그 다음 단계
《휴먼카인드》는 “위기의 순간, 인간은 선한 본성에 압도당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우리 안의 이기적 인간이라는 편견을 깨뜨렸습니다. 인간에게는 이타심과 협력의 본성이 내재되어 있음을 역사적, 과학적 증거를 통해 보여주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죠. 이제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선한 본성을 어떻게 현실의 변화로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뜨거운 제언을 담아 《모럴 앰비션》을 출간했습니다. 단순히 인간 본성을 믿는 것을 넘어, 그 믿음을 바탕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입니다.
선한 야망, 모럴 앰비션이란 무엇인가
이 책의 핵심 개념인 ‘모럴 앰비션’, 즉 ‘선한 야망’은 단순히 착하게 살자는 추상적인 주장이 아닙니다. 이는 자신의 커리어와 자원을 세상에서 가장 시급하고 방치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쏟겠다는 강력한 의지이자 새로운 성공의 기준입니다.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더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커리어를 추구하는 대신, 기후위기, 극심한 불평등, 빈곤과 같은 인류의 거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라고 촉구합니다. 이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성공의 패러다임을 뿌리부터 뒤흔드는 도발적인 제안이죠. 《뉴욕타임스》가 그를 “더 정치적이고 급진적인 말콤 글래드웰”이라고 평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단순한 통찰을 넘어, 사회 전체의 방향성에 대한 대담한 문제의식을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재능 낭비, 그리고 새로운 길
브레흐만은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우리 광고를 더 클릭할까’를 고민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바라봅니다. 이는 분명 인류의 엄청난 재능과 잠재력이 한정된 영역에서 낭비되고 있는 단적인 예시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우리는 수많은 정보와 선택지 앞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개인의 작은 성공에 매몰되어 더 큰 가치를 놓치기도 합니다. 《모럴 앰비션》은 이러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과연 무엇이 진짜 성공이며, 어떻게 살아야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그 답으로 ‘선한 야망’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만들어내는 삶을 제시합니다. 우리 각자가 가진 능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요구하는 것이죠.
희망을 향한 실천적 지침서
최재천 교수는 이 책을 두고 “《휴먼카인드》의 실질적 지침서”라고 극찬했습니다. 이는 《모럴 앰비션》이 단순히 이상론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의 선한 본성을 어떻게 현실의 변화로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가장 도발적이고 실천적인 제안을 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저자는 역사학자이자 뛰어난 스토리텔러답게, 인류의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낸 활동가들의 유산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세상을 바꾸고 있는 혁신가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희망의 연대기를 다시 씁니다. 과거와 현재의 사례들을 통해 ‘선한 야망’이 결코 비현실적인 꿈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행동 강령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다양한 사례들은 독자로 하여금 변화를 위한 용기와 영감을 선사하며, 나도 작은 부분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줍니다.
마무리하며
《모럴 앰비션》은 개인의 성공과 안락함만을 좇던 이기적 야망의 시대가 저물고, 인류의 공동 번영을 위한 ‘선한 야망’이 필요한 시점임을 역설합니다.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가치를 따르며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냉소주의를 넘어 희망을 이야기하고, 방관을 넘어 행동을 촉구합니다. 자신의 삶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강력한 동기 부여이자 실천적인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야망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인류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선한 야망’으로 당신의 인생을 재정의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