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은 없다 – 김백민 지음

"멸종은 없다" 김백민 저자, 기후위기를 현실적인 성장의 기회로!
기후위기, 듣기만 해도 마음이 무거워지는 단어입니다. 당장 인류가 멸종할 것처럼 공포를 조장하는 메시지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과연 인류의 미래는 정해진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걸까요? 김백민 저자의 신작 **"멸종은 없다"(김백민 지음)**는 이러한 비관론에 정면으로 맞서며, 기후위기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2025년 경이로움 : 사이다경제에서 출간될 이 책은 단순히 위기를 경고하는 것을 넘어, 냉철한 분석과 현실적인 대안을 통해 대한민국이 기후위기를 성장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합니다. 특히 AI 시대의 전력 경쟁과 글로벌 정책 변화 속에서 한국의 기후과학 역량 강화와 에너지·식량 체계의 전환 전략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이를 실행해야 하는지 심도 있게 다룹니다.
‘기후 종말론’의 허구를 꿰뚫어보다
**"멸종은 없다"**는 프롤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기존의 기후위기 담론에 대한 의문을 던집니다. 1부 ‘기후 종말론’의 터무니없는 실체를 해부하며, 저자는 기후위기 시계와 티핑 포인트의 진실, 그리고 6℃의 멸종 시나리오가 왜 비현실적인 이야기인지를 과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공포의 시계’를 멈추고, 우리는 이미 최악의 경로를 피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장에서는 공포에 기반한 예측들이 지닌 허점을 파헤치고, 인류가 위기에 어떻게 적응하고 극복해왔는지 역사를 되짚습니다.
2장에서는 극한 기상 현상이 정말 ‘전례 없는’ 현상인지, 그리고 흉포한 날씨가 인류를 위협하는 방식에 대한 과장된 해석들을 비판합니다. 인류는 자연재해에 대처하며 더욱 강해졌으며, 현대 사회의 기술력과 적응 능력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단순히 기상 현상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그 현상에 대한 우리의 해석과 대응 방식이 중요함을 역설합니다. 3장에서는 기후위기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상 기후’**와 같은 부정확하고 모호한 용어 사용이 어떻게 본질을 흐리고 불필요한 공포를 조장하는지 꼬집습니다. 정확한 용어 정리와 비판적 사고를 통해 우리는 기후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거대한 에너지 전환, 새로운 문명의 시작
2부 ‘거대한 전환, 유일한 인류의 희망’에서는 인류 문명 발전의 핵심 동력인 에너지에 주목합니다. 4장 ‘에너지로 다시 쓰는 인류 문명사’에서는 에너지 밀도가 인류 문명의 단계를 어떻게 결정해왔는지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그리고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태양광 에너지의 급성장이 어떻게 글로벌 탄소 배출량 정점을 앞당기고 있는지 분석하며,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현실적인 희망을 제시합니다. 이는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새로운 기술 혁명과 경제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5장 ‘에너지 전환의 지정학’은 더욱 복잡한 국제 역학 관계를 조명합니다. 열강들의 동상이몽 속에서 각국의 에너지 정책과 전략이 어떻게 충돌하고 협력하는지, 특히 중국의 녹색 패러독스를 통해 강대국들의 이중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AI 혁명이 촉발한 새로운 에너지 전쟁의 서막을 알리며, 미래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무엇이 될 것인지 예측합니다. 이는 한국이 글로벌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국가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던집니다.
한국의 생존 전략: 적응과 에너지 독립
3부 ‘인류는 어떻게 기후위기에 대처해야 하는가’는 현실적인 대응 방안에 초점을 맞춥니다. 6장 ‘감축보다 시급한 생존의 기술’에서는 맹목적인 탄소중립의 꿈이 흔들리는 현실을 직시하고, 기후위기 최전선에 있는 대한민국에게는 적응이 우선되어야 함을 역설합니다. 우리의 밥상을 위협하는 식량 체계의 불안정성에 대비하고,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적응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7장 ‘에너지 고속도로’보다 중요한 건 전기를 잡아야 나라가 산다’에서는 대한민국 에너지 독립의 꿈을 구체화합니다. 단순히 에너지 생산량을 늘리는 것만이 아닌, 생산된 전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기를 잡는’ 능력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합니다. 이는 하드웨어 구축만큼이나 소프트웨어적 접근, 즉 스마트 그리드와 같은 에너지 시스템 혁신이 더욱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미래 전력 경쟁 시대에 한국이 갖춰야 할 핵심 기후과학 역량과 기술 독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8장 ‘긍정적 티핑 포인트의 마법’은 기후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개인의 책임’**이라는 덫에 갇히지 않고, 파국의 메커니즘을 역이용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합리적 기후 회의론을 무조건 배척하기보다, 그들의 논리를 경청하고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문제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바꾸는 역발상의 지혜를 제시하며, 에필로그를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마무리하며
**"멸종은 없다"(김백민 지음)**는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담론 속에서 길을 잃었던 우리에게 명확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막연한 공포를 걷어내고, 냉철한 현실 분석과 혁신적인 시각으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국가적 대응 방향을 알려주는 이 책은, AI 시대의 복잡한 국제 정세와 에너지 전환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기후과학 역량 강화, 에너지·식량 체계 전환, 그리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통찰을 얻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해야 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