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진화 변화의 기술 : 일본 디벨로퍼는 어떻게 도시 변화를 만드는가 – 야베 토시오 지음

도시의 진화 변화의 기술 : 일본 디벨로퍼는 어떻게 도시 변화를 만드는가

도시의 진화, 변화의 기술: 일본 도시 개발 현장에서 배우는 미래 도시 디자인

야베 토시오의 저서 "도시의 진화, 변화의 기술"은 단순한 건물 집합체를 넘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살아있는 도시’를 조망한다. 30여 년간 일본 도시개발 현장을 누빈 저자는 도시를 기획과 연출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정의하며, 일본 디벨로퍼들의 타운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통해 미래 도시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책은 도시의 세밀한 운영과 시간의 흐름을 조율하며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구체적인 진화 기술을 담고 있다.

도시를 가치 있게 만드는 사고법

저자는 도시를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단순한 물리적 개발이 아닌, ‘운영의 리듬’을 설계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도시 공간은 영화와 같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며, 이러한 변화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것이 도시 개발자의 핵심 역할이다. 이 책은 일본의 다양한 도시 개발 사례를 통해 도시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전략들을 소개한다.

도시별 개발 사례 분석

책은 이케부쿠로, 시부야, 신주쿠, 시나가와, 요코하마, 가와고에, 다치카와, 지노, 가미야마, 오사카, 후쿠오카 등 다양한 도시의 개발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각 도시가 가진 고유한 역사, 문화, 사회적 배경을 고려하여 어떻게 도시를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왔는지 보여준다.

  • 이케부쿠로: 암시장에서 문화의 거리로 변화한 이케부쿠로의 성공적인 변신 과정을 살펴본다.
  • 시부야: 젊음과 트렌드의 중심지 시부야가 어떻게 ‘놀이터’로서의 매력을 유지하며 발전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 신주쿠: 손에 닿는 비일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신주쿠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 디자인을 소개한다.
  • 요코하마: 8년 연속 살고 싶은 지역 1위를 차지한 요코하마의 매력적인 도시 개발 스토리를 다룬다.
  • 가와고에: 가와고에 이치반가이 상점가의 부활 사례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다치카와: 도쿄 근교의 웰빙 타운으로 개발된 다치카와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창출 전략을 모색한다.
  • 지노: 워케이션, AI 교통, 지방 창생 정책 등을 활용한 지노시의 도시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 가미야마: 인구 소멸 위기에 놓였던 가미야마가 어떻게 IT 기업 위성 사무소 집결지로 변모했는지 살펴본다.
  • 오사카: ‘창조하다’ 정신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오사카의 도시 개발 역사를 조명한다.
  • 후쿠오카: 관광 도시에서 스타트업 허브로 도약한 후쿠오카의 성공적인 변신 과정을 분석한다.

인터뷰를 통한 생생한 현장 경험

다치카와 개발자와 지노시 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시 개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성공 요인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러한 인터뷰는 독자들에게 도시 개발 현장의 실질적인 경험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소사이어티 5.0 시대의 도시 디자인

에필로그에서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융합을 통해 구현될 인간 중심의 미래 사회, ‘소사이어티 5.0’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에 발맞춰 도시가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마무리하며

"도시의 진화, 변화의 기술"은 일본 도시 개발 사례를 통해 미래 도시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는 책이다. 도시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도시가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통찰력을 선사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도시를 단순히 살아가는 공간이 아닌,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살아있는 존재’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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